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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畵

[영화] 다우트

다우트

- Doubt can be a bond as powerful and sustaining as certainly...
- I know just it

나는 그런 적 없었을까.

- 신부님을 싫어하시는 군요.
글을 쓸 때 볼펜을 사용해서, 차에 설탕을 3개를 넣어서 , "꼬마 눈사람" 노랠 좋아하니까

그래서 나쁜 분으로 낙인을 찍으신 거죠......저도 "꼬마 눈사람" 좋아해요!!

- 봐요, 수녀님 때문에 전구가 나갔어요.

나는 이런 걸 본 적 없었을까.



* 프레시안 기자의 리뷰
.net/moviedetail/moviedetailMediaReviewRead.do?movieId=47514&articleId=1396358&t__nil_main_mediareview=text


* 우리나라 배우들도, 자기 영화에 대해 서로 열띤 토론(?)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. 모든 영화가 논란이 가능하지는 않겠지만, 자신의 배역을 이해하고 원작이나 연극과 자신들의 해석을 관객들에게 설명할 수 있었으면. 관객들도 그런 배우들의 대변을 들을 권리가 있지 않을까. 스무살 차이가 나는 메릴스트립과 에이미 아담스가 "네..선배님, 선배님 연기에 전율을 느꼈어요. 많이 배웠어요" 이런 류의 칭찬일색이 아닌 진짜 "대화"를 하는 DVD보너스트랙에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싶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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