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 공연에서 사라 장은 확실하게 팬서비스를 해주었다.
일곱 번의 커튼 콜. 여섯 번의 앵콜연주.
그 중에서 리베르탱고를 듣다가 눈물이 왈칵.
탱고를 출 수 있으면 좋겠다.
- 조금 걱정되네요.
- 뭐가요?
- 제가 실수할까봐요.
- 탱고는 실수할게 없어요. 인생과는 달리 단순하죠.
만약 실수를 하면 스텝이 엉키고 그게 바로 탱고죠. 출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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