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께 가오니 날 새롭게 하시고
주의 은혜를 부어 주소서
내 안에 발견한 나의 연약함 모두
벗어 지리라 주의 사랑으로
주 사랑 나를 붙드시고
주 곁에 날 이끄소서
독수리 날개 쳐 올라가 듯
나 주님과 함께 일어나 걸으리
주의 사랑 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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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바오로 신부님이 고해소에서 하셨던 말씀을 되새긴다.
인간은 나쁜 짓을 할때 괴로운게 아니라
선한일을 하지 않을때 괴롭다고.
내가 게으름 피울때 괴로운게 아니라
열망하지 않을때 괴롭듯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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