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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아

역사 교과서를 국정화 한다는데..

최민영 [부모를 바라다]
http://m.khan.co.kr/view.html?artid=201510302046425&code=990100
" 깊은 사랑은 아끼는 대상의 우상을 세우고 금칠을 하는 것이 아니라, 그의 흠결까지 모두 직시하고 포용할 때에 가능하다. 그렇게 자녀가 부모를, 한 세대가 이전 세대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포용하면서 우리 사는 세상이 힘을 얻는 것 아닐까."

*
"절대 먼저 그리스도를 이야기하지 마라.
그리스도가 궁금해지는 삶을 살아라."는 말을 들은 적 있다. 지금의 나는 (사랑하기 위해) 부모 세대를 포용해야하고, 내가 그 세대가 됐을 때는 (사랑받기 위해) 이 말을 기억해야 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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