담和
2014. 01.01
senny
2014. 1. 2. 13:06
한가지 다행인 것은,
작년 크리스마스에 무엇을 했는지,
내 생일엔 무슨 생각을 했는지,
새해 첫날 어디에서 첫해를 바라봤는지는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.
그전 해엔 크리스마스 아침, 무슨 정신으로 생방송 뉴스를 했는지,
내 생일엔 뭐 하느라 밤이 깊어서 남자친구와 통화 했는지,
도대체 새해 첫날 무엇을 했는지 도통 기억이 나지 않는다.
새로운 해가 떴다. 야호!
....해보자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