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둥 위의 성 시메온의 일생(3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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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세기, 작가미상, 나무판에 템페라 이콘, 국립 트레찌야코프 미술관, 모스크바, 러시아

1. 성 시메온은 이미 살아 있을 당시 성인으로 공경 받았으며,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그들을 피해기둥으로 올라간 것이기도 하다.

2. 성 시메온이 돌아가신 후 시신을 탑에서 내리는 모습이 그려져있는 것으로 보아, 죽음의 순간까지도 기둥에서 내려오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.

3. 순교자의 유체를 성당으로 모셔가는 중 길에서 만난 귀머거리가 치유되는 기적을 묘사하고 있다.

4. 성 시메온의 유체를 성당 안의 관에 모시는 장면으로 이 이콘 속 성 시메온의 생애가 끝나고 있다. 조우리 베네딕다


@ 조우리 베네딕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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